x 좋아요 K-배터리, 성능 넘어 가격까지 잡는다…“중국 독주 막으려면 속도전” 주문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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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9-28 14:47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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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좋아요 국내 배터리 업계가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의 돌파구로 가격 경쟁력을 갖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꺼내 들었다.LFP 배터리 시장은 이미 중국 업체들이 장악한 상태여서 속도감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FP와 한국 업체들이 주도해온 NCM(니켈·코발트·망간) 배터리의 가격 차이는 지난해 3분기 29%, 4분기 32%, 올해 1분기 33%로 꾸준히 벌어지고 있다.LFP 배터리는 고가의 양극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대신 저렴한 인산철을 채용해 원가가 낮은 데다 안정성이 높고, 수명이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다.CATL,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이 LFP 배터리 개발에 공을 들여왔다.에너지 밀도가 낮아 주행 거리가 NCM 배터리 대비 70∼80% 수준이라는 LFP 배터리의 단점은 캐즘 국면에서 오히려 장점으로 떠오르고 있다.완성차업체(OEM)가 ‘가성비’를 따지는 소비자들의 구매 패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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