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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9-27 17:2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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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사이트1 농협중앙회는 23일 전북 정읍 부암마을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농가 11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학수 정읍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마을회관에 기증품을 전달하고 노후 농가 창호교체와 담장도색 등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2005년 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시작한 사랑의 집 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현재까지 고령 농업인과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 946가구의 노후 농가를 수리했다.강호동 회장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다음달 4일 종료가 예상되는 영풍·MBK파트너스(MBK)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진행 중 양측이 ‘맞고소’로 대립하는 가운데 고려아연이 정부에 ‘국가핵심기술’ 판정을 신청하면서 경영권 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린다.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과 노진수 전 대표이사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업무상 배임)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다고 25일 밝혔다.영풍은 고려아연의 원아시아파트너스 등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 결정, 해외 자회사인 이그니오 홀딩스에 관한 투자 결정 및 씨에스디자인그룹(현 더바운더리)과의 인테리어 계약 체결 과정에서 고려아연이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주장했다.앞서 영풍은 지난 3월 고려아연이 현대차그룹의 해외 계열사에 제3자 배정 유상증자 형태로 신주를 발행한 것을 두고 서울중앙지법에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려아연 측 영풍그룹 계열사 영풍정밀은 지난 20일 영풍이 MBK와 맺은 주주 간 계약으로 영풍법인이 손해를 봤다며 장형진...
삼성디스플레이가 베트남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 등 현지 사업에 18억달러(약 2조4000억원)를 추가로 투자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 베트남 법인과 베트남 북부 박닌성 당국은 전날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금 일부는 새 OLED 디스플레이 공장 건설에 쓰일 예정이다. 새 공장은 박닌성 옌퐁 공단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 근처에 들어선다.지난해 삼성디스플레이는 태블릿·노트북 PC에 들어가는 8.6세대 정보기술(IT)용 OLED 사업 투자를 공식화했다. 2026년 양산을 목표로 국내에선 전공정, 베트남에선 후공정 설비 투자를 하고 있다. 후공정은 만들어진 패널에 반도체 등 부품을 부착하는 모듈 공정을 말한다. 현재 삼성디스플레이의 스마트폰용 OLED 모듈 생산설비가 베트남에 몰려 있다.이번 투자로 박닌성에 삼성그룹의 누적 투자는 현 65억달러(약 8조7000억원)에서 83억달러(약 11조원)로 약 28%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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