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최말자씨, 노회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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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7 14:24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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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만의 미투(Me Too·나도 고발한다)’ 사건 당사자인 최말자씨(78·사진)가 제5회 노회찬상을 수상했다.
노회찬재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제5회 노회찬상 수상자로 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박정훈 해병대 대령과 동성 커플인 소성욱·김용민씨 부부가 선정됐다.
이덕우 노회찬상 심사위원장은 최씨 사건은 형법학 교과서와 대법원 역사에 남을 성폭력과 정당방위에 대한 대표적 사례라며 인스타 팔로우 구매 56년 만의 미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린 용기와 오판을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 노력했던 노회찬의 꿈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1964년 성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행동했으나 오히려 가해자로 몰려 감옥에 가야 했다며 2018년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던 시기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노회찬재단은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제5회 노회찬상 수상자로 최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박정훈 해병대 대령과 동성 커플인 소성욱·김용민씨 부부가 선정됐다.
이덕우 노회찬상 심사위원장은 최씨 사건은 형법학 교과서와 대법원 역사에 남을 성폭력과 정당방위에 대한 대표적 사례라며 인스타 팔로우 구매 56년 만의 미투를 통해 사건의 진실을 알린 용기와 오판을 바로잡으려는 의지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려 노력했던 노회찬의 꿈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씨는 1964년 성폭력 피해를 막기 위해 행동했으나 오히려 가해자로 몰려 감옥에 가야 했다며 2018년 미투 운동이 시작되고 여성들의 목소리가 들려오던 시기에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 운동을 시작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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