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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청사 인근 커피전문점에도 ‘다회용컵’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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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2 14:50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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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컵’ 순환모델 구축에 나서고 있는 경기도가 청사 인근 커피전문점에도 다회용컵 보급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부터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 대상 수요조사를 진행해 ‘커스텀커피 광교점’ 등 5개의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도입 및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4월부터 QR코드를 담은 다회용컵(‘맞잖아컵’ 이하)을 제작해 청사 내 1회용품을 줄이는 정책을 시행 중이다.
다회용컵 운영 범위가 넓어진 만큼 경기도는 경기융합타운 내 별도의 반납수거함을 설치하고 수거·세척·위생검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순환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경기융합타운 인근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도입을 함께할 신규매장을 발굴하고 텀블러 할인 등과 같은 추가 혜택 관련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 배달앱에도 이런 시스템을 적용해 더 많은 이들이 커피전문점에서 다회용컵을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진석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다회용컵 사용 위생 문제의 인식개선 및 편리함, 쓰레기 감소 등 1석 3조의 효과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라며 더 많은 사람들이 다회용기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소에 다회용기를 보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2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불만을 표한 것이 탈당 시사로 해석되자 내가 지난 30여년간 이 당을 지키고 살려온 사람인데 탈당 운운은 가당치 않다고 선을 그었다. 한 전 위원장을 향한 공격이 당내 일각의 반발을 사자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이리저리 흘러 다니다가 한 자리 꿰차고 이 당으로 흘러 들어와 주인인 양 행세하는 자들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2020년 총선 당시 공천 논란 끝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경험을 회고하며 지난 번 황교안의 ‘뻘짓’으로 무소속 출마해 국회로 다시 갔을 때 초선의원들과 식사하면서 딱 두 사람을 지목해 정치 오래 못 할 것이라고 했는데 정확히 그 두 사람은 이번에 퇴출됐다고 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에게 당이 한번 점령당했으면 그만둬야지 문재인(전 대통령)을 믿고 우리를 그렇게 못 살게 괴롭힌 어린 애에게 또다시 점령당하란 말인가라며 그런 배알도 없는 당이라면 해체하고 다시 시작하는 게 한국 정통 보수정당을 살리는 길이라는 걸 말하는 것이다. 문장 하나 해독 못 하는 사람들이 많아 참 아쉽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 시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소통채널 ‘청년의꿈’에 글을 올려 또다시 초짜 당대표 되면 이 당은 가망 없어 나도 거취를 결정할지도 모른다며 무슨 당이 배알도 없이 우리를 지옥으로 몰아넣은 애한테 굽실거리기보다는 새살림을 차리는 게 그나마 희망이 있다고 했다.
당내에서는 연일 강성발언을 내놓는 홍 시장을 향해 탈당해도 말리지 않겠다는 취지의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같은날 SNS에서 홍 시장님, 더 빨리 나가셔도 좋다. 아무도 안 따라 나갈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철규 의원도 유튜브 채널 강펀치에 나와 홍 시장님은 당에 분란이 오는 말씀을 좀 줄여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친윤석열계는 홍 시장의 연이은 저격이 오히려 한 전 위원장을 당권주자로 띄웠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전 위원장의 당대표 출마를 지지한 조해진 의원도 이날 MBC라디오에 출연해 (홍 시장이) 대통령 만나고 나서 계속 저러고 계신데 무슨 대변인 역할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한동훈 (전) 위원장이 당대표가 되는 게 싫다는 거 아닌가라며 계속 후배한테 고춧가루나 뿌리는 건 당의 원로라고 할 수 있는 분인데 졸렬하고, 좀 그렇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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