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답변

부산시, 블록체인 특구에 민간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키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5 12:09 조회15회 댓글0건

본문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에 원자재, 귀금속, 지식재산권(IP), 탄소배출권 등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하는 디지털자산거래소가 설립된다.
부산시는 21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부산BDX컨소시엄과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 운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할 인스타 좋아요 구매 것을 약속한다.
협약 기간은 20년이며, 당사자의 합의에 따라 연장할 수 있다. 협약에 따른 권리와 의무는 추후 설립 예정인 ‘부산BDX’가 포괄 승계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부산BDX컨소시엄’과 최근까지 협상을 벌여 디지털자산거래소 법인 설립에 합의했다.
부산BDX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하나증권, 하나은행, 오콘(OCON), 바른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아이티센은 이미 금, 인스타 좋아요 구매 은, 동 등 실물자산 디지털 상품거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컨소시엄 참여사와 함께 향후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에 실물 상품, 지식재산권(IP)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부산BDX컨소시엄은 부산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내 거래소 법인인 ‘부산BDX’를 설립하고, 시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출자금을 납입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설립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분권형 거버넌스’에서 모든 가치가 토큰화되어 거래되는 ‘4세대 블록체인 거래소’가 될 전망이다. ‘분권형 거버넌스’는 예탁결제, 상장평가, 시장감시 기능이 독립된 기구로 상호견제를 통해 투자자를 원천적으로 보호하는 제도적 장치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원자재, 귀금속, 지식재산권(IP), 탄소배출권 등 가치 있는 모든 자산을 토큰화해 작은 단위로 24시간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만 현재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가 정비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규제에서 자유로운 상품 영역부터 시작해 거래지원 대상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1세대 대면, 2세대 전신·전화, 3세대 컴퓨터 순으로 발전해 온 거래소 기반 시설을 4세대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한다며 이를 통해 거래소 보안 강화와 운영비용 등을 절감하고 다양한 블록체인 사업과 시너지 효과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