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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이재명 인생과 비교해달라”···한동훈·원희룡 어깨동무 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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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5 19:04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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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구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명룡대전’이 벌어지는 인천 계양을 지역에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어깨동무를 하고 인천 계양의 발전을 위해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과 원희룡 중 누가 맞겠나라며 우리와 이재명의 인생을 비교해 달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인천 계양구 지하철 1호선 박촌역에서 우리 국민의힘은 인천에서 바람을 만들어 전국에서 승리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방탄 정당’ 논란을 겨냥해 원 전 장관 지지 정당성을 내세우는 인스타 팔로워 구매 발언으로 풀이된다.
계양구는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국민의힘 후보에겐 험지로 꼽힌다. 특히 계양을은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내리 5선을 한 지역이다. 송 전 대표가 2022년 서울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이 대표에게 지역구를 물려줬다. 이 대표가 지난 2022년 대선 패배 후 같은해 6월 계양을 출마를 공식화하자 ‘방탄’ 비판이 인 이유다. 일단 국회의원이 되고자 쉬운 지역에 진출했다는 지적이다.
한 위원장은 ‘실질적 승리 가능성이 있겠나’라는 기자들 질문에 주위를 둘러봐 달라. 우리가 이길 것 같지 않느냐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발언 중간중간 여러 차례 원 전 장관의 어깨에 팔을 올리며 지지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한 위원장은 인천 계양의 발전을 위해 이재명과 원희룡 중 누가 맞겠나. 누가 인천 계양 동료시민의 삶을 진짜 발전시킬 수 있겠나. 원희룡이고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왜 국민의힘이 인천 계양에 제일 먼저 왔겠나. 그만큼 중요하게 생각하고 인천 계양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했다.
원 전 장관은 ‘원희룡이 진짜합니다’ 문장이 적힌 판넬을 들고 계양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원 전 장관은 그동안 인스타 팔로워 구매 계양은 25년 동안 정치인들이 텃밭으로 만들기만 했지 지역 발전이 낙후돼 있다며 김포공항에서 지하철 9호선을 동양동 계양 신도시를 거쳐서 박촌역까지 연결한다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에 대해 저와 국민의힘 한동훈 위원장과 우리 정부의 약속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했다.
원 전 장관은 이어 누구는 말로만 하고, 사실 지역발전에 있어 아무것도 한 게 없다는 게 지역 주민들의 하나같은 이야기라며 이 대표를 겨냥했다. 원 전 장관은 정치도 주민들을 위한 게 아니라 자기만 살기 위한 정치로 불신이 극에 달했다. 우리는 다르다며 저희는 지킬 수 있는 것만 약속하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는 믿음과 책임으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지난 15일 원 전 장관을 인천 계양을 총선 후보로 단수공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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