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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재옥 “민주당 공천 유일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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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5 09:41 조회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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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0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진행 상황과 관련해 공천의 유일한 기준은 ‘친명횡재 비명횡사’라는 게 국민 인식이라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인스타 팔로워 연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시스템 공천이라고 우기지만, 무늬만 시스템 공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밀실 공천’ ‘공천 학살’ 등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나오는 말들은 민주당이 자신한 시스템 공천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며 지난 인스타 팔로워 주말 비명 현역은 배제한 채 친명 후보만 경쟁력을 묻는 정체불명의 여론조사가 돌아 국회를 뒤숭숭하게 하더니, 어제는 민주당 현역 하위 20% 평가자 31명 중 28명이 비명계라는 사실이 보도됐다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최하위권의 무려 90%를 당내 소수인 비명계가 차지했다는 사실은 어떠한 설명을 덧붙여도 개운치 않다며 뛰어난 의정 활동으로 다수 여야 의원에게 신망을 얻은 김영주 국회 부의장도 납득할 수 없는 하위 20% 통보에 모멸감을 느껴 ‘이재명 대표 사당이 됐다’고 탈당했다고 말했다.
윤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다른 당 공천에 토를 달고 손가락질을 한들 국민의 매서운 눈을 돌릴 수는 없다며 어느 당 공천이 정치적 이해를 떠나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이뤄졌는지는 국민들이 투표로 알려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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