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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기후변화·사회적가치 창출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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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2 12:50 조회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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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경기도와 신세계 프라퍼티가 신재생에너지 사용 확대와 사회적가치 창출을 위해 협업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21일 스타필드 수원 별마당도서관에서 열린 ‘기회로 여는 빛나는 미래를 위한 경기도-신세계 프라퍼티 ESG 활성화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협업사업 14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수원, 하남, 위례, 부천, 고양, 안성 등 경기도내 스타필드 매장 6곳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SG란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경영의 핵심 요소로 환경경영, 사회적 책임,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갖추는 것을 의미한다.
협력사업은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확대’(유휴공간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가치소비 확대와 반려동물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사회적기업 마켓 플레이스 확대 등), 사회적 가치 창출 예술인 지원 등 문화예술 기회 확대(기회소득 예술인 공연 기회 제공, 경기히든작가 지원 협업, 우수 출판 콘텐츠 지원 협업) 등이다.
또 ‘미디어 우수콘텐츠 제작 및 확산 지원’(경기도 역사·문화·사회 등을 주제로 지속가능한 공익 캠페인 콘텐츠 발굴 및 제작)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복지 프로그램 확대, 민·관 ESG 협력방안 및 사회가치 성과측정 연구(네트워크 구성, 성과측정 연구) 등도 추진한다.
김 지사는 신세계 프라퍼티가 ESG에 있어서 생각을 같이하고, 함께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면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 태양광 시설도 만들 것이고 불우한 청년과 청소년들을 위한 여러 사업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시장에서 돈으로 잘 보상받지 못하는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예술인, 장애인 기회소득을 하고 있고 올해는 기후변화에 행동으로 활동하시는 분들, 농촌이나 어촌에서 창업하시는 분들을 위한 기회소득도 만들었다면서 많은 기업과 손잡고 필요한 가치를 추구하는 활동을 하겠다고 했다.
임영록 신세계 프라퍼티 대표이사는 이번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협약을 통해 경기도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54세 최경주(사진)가 국내 프로골프 최고령 우승 기록을 쓴 배경에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있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승인 8승을 거둔 실력과 노련미에 연장전에서 천운까지 따랐지만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강행군을 소화할 수 있는 체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역사였다.
최경주는 19일 SK텔레콤 오픈 우승 뒤 몸관리 원칙에 대한 질문에 일단 모든 알코올과 탄산수를 안 먹는다며 커피도 7일째 안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커피를 많이 마시면 몸에서 칼슘을 빼간다고 한다. 허리에 협착증이 있는데 칼슘을 빼간다고 해서, 가능하면 차 종류를 마시고 있다고 했다.
최경주는 이 대회에 출전하기 직전 미국 앨라배마에서 열린 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메이저대회 리전스 트래디션에 나가 공동 6위를 차지한 뒤 귀국했다. 빠른 시차 적응이 힘겨운 나이지만 최경주는 입국하자마자 자선골프 등 하루도 빠짐없이 일정을 소화했고 첫날부터 선두권에 올라 아들, 조카뻘 후배들과 겨룬 끝에 2012년 CJ인비테이셔널 이후 12년 만에 KPGA 통산 17승째를 수확했다.
대회 3라운드 후반부터 몸이 무겁고 스윙이 되지 않는다. 초점이 흐려질 정도로 피곤해 퍼트하는 데 힘이 들었다고 털어놓았던 그는 마지막 날 3타를 잃으며 고전했지만 초인적인 의지로 뜻을 이뤘다.
정규 라운드 18홀과 두 차례 연장전에서 끝까지 그를 버티게 한 힘은 PGA 투어 챔피언스에서도 여전히 3라운드(54홀) 내내 걸어서 라운드하며 다진 체력에서 나왔다. 시니어 투어에서는 카트를 이용해도 되지만 하루 36홀을 도는 지연 일정 등이 아니면 걸어서 경기하는 고집을 버리지 않았다.
연습 및 경기 루틴도 마찬가지다. 그는 요즘도 하루에 공 500개는 꼭 치며 루틴을 지키고 대회 때는 출발 시간 3시간 전에 도착해 가볍게 스트레칭을 하며 몸을 푼다고 말했다.
중년 골퍼들에게 골프를 오래 즐길 수 있는 조언도 잊지 않았다. 술을 끊고, 몸에 독이 될 만한 것은 피해야 한다며 음식 관리가 우선이라고 한 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꼭 해주시고 스트레칭과 근육운동을 해야 한다. 근육은 후퇴하고 회복탄성이 더디게 되는데 운동을 소홀히 하면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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