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주80시간 노동환경 개선’ 요구와 ‘의대 증원 반대’··· 김윤 교수 “모순적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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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5 09:52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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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 김윤 서울대 의대 의료관리학과 교수가 과도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의대 증원을 반대하는 전공의들에 대해 모순적 행태라고 말했다. 최근 방송토론에 출연한 이후 의사단체로부터 집중 공격을 받고 있는 그는 인신공격을 하는 것은 파시즘적이라고도 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인스타 팔로우 구매 의사가 부족해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사 부족과 관련해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데 전공의들이 주80시간 일하느냐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최근 3억~4억원까지 올랐다 등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 교수는 정부 발표 전부터 의대 증원을 주장해왔으며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는 특히 이번 방송 토론 이후 김 교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의협은 지난 21일 한 일간지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는 아십니까?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 교수의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김 교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됐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기자와의 통화에서 객관적 자료로 반박하면 될 것이지 그것을 인신공격 행태로 하는 것은 대단히 파시즘 적인 방식이 아닌가라고 했다.
의협은 신문 광고를 통해 전공의들은 전문의가 되면 개원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중노동을 견뎌왔지만, 현실은 처참하다고 했다. 의원급 외래 환자가 줄고 의원들이 전문과 간판을 떼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매년 5000여명의 신규 의사를 배출해 의사를 죽이고, 급여와 비급여의 혼합진료를 금지해 개원가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금 4억~5억원 벌다가 3억원 벌면 죽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공의들이 주 8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보수를 받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제껏 이를 외면했으면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떠나 의료 마비가 된다고 한다며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구조가 바람직한가라고 했다.
전공의들이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모순적 행태라면서 전공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수련을 마치고 나가서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느냐도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그 두 가지(의대 증원 저지 및 노동환경 개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은 없다고 했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교수가 ‘의사 연봉 3억~4억원’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두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토론이라는 것은 어떤 주제로 모여서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제안하는 것이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비난을 담아서 제안하면 사실상 인신공격 아닌가라며 의협이나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 측에서 실무적인 토론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지난 20일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인스타 팔로우 구매 의사가 부족해 의대 증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의사 부족과 관련해 대학병원에서 의사가 부족하지 않은데 전공의들이 주80시간 일하느냐종합병원 봉직의 연봉이 최근 3억~4억원까지 올랐다 등의 발언이 회자되고 있다.
김 교수는 정부 발표 전부터 의대 증원을 주장해왔으며 대한의사협회(의협) 등 의사단체는 특히 이번 방송 토론 이후 김 교수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고 있다.
의협은 지난 21일 한 일간지에 교수님! 제자들이 왜 그러는지는 아십니까?라는 문구를 넣은 광고를 게재했다. 광고에 교수의 이름은 들어가지 않았지만 김 교수를 가리키는 것으로 해석됐다. 김 교수는 이와 관련해 기자와의 통화에서 객관적 자료로 반박하면 될 것이지 그것을 인신공격 행태로 하는 것은 대단히 파시즘 적인 방식이 아닌가라고 했다.
의협은 신문 광고를 통해 전공의들은 전문의가 되면 개원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중노동을 견뎌왔지만, 현실은 처참하다고 했다. 의원급 외래 환자가 줄고 의원들이 전문과 간판을 떼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면서 정부가 매년 5000여명의 신규 의사를 배출해 의사를 죽이고, 급여와 비급여의 혼합진료를 금지해 개원가의 씨를 말리겠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지금 4억~5억원 벌다가 3억원 벌면 죽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지난 21일 발표한 성명에서 전공의들이 주 80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의 보수를 받고 있음에도 정부는 이제껏 이를 외면했으면서 전공의들이 병원을 인스타 팔로우 구매 떠나 의료 마비가 된다고 한다며 피교육자인 전공의가 없다는 이유로 병원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는 구조가 바람직한가라고 했다.
전공의들이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하면서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것에 대해서도 김 교수는 모순적 행태라면서 전공의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지금 문제도 해결해야 하지만 수련을 마치고 나가서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느냐도 보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 교수는 그 두 가지(의대 증원 저지 및 노동환경 개선)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란 것은 없다고 했다.
정진행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김 교수가 ‘의사 연봉 3억~4억원’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두고 공개 토론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토론이라는 것은 어떤 주제로 모여서 이야기하면 좋겠다고 정중하게 제안하는 것이지 아무런 연락도 없이 비난을 담아서 제안하면 사실상 인신공격 아닌가라며 의협이나 서울대의대 교수협의회 측에서 실무적인 토론 제안을 받은 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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