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수협의회 “의사는 어떤 경우에도 환자 곁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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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4 21:25 조회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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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교수협의회(교협)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 자제를 촉구하며 의사들은 어떤 경우에도 힘든 국민 곁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대 교협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의사 부족 현상에 따른 지역의료 부실화와 특정 진료과 기피현상은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 정부의 개선 노력은 당위성을 가진다면서 국민에게 큰 폐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나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 교협은 의대 정원 확충의 진정한 목표는 우수한 의사를 많이 배출해 그들이 전국 곳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교협은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입시제도 개혁, 균형 있는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발전 정책도 함께 챙기면서 의대 정원 확충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대 교협은 ‘의대 쏠림현상’으로 인해 기초·소수 학문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학사운영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 의대 인프라를 면밀하게 살피며 정원 확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교협은 정부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의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의료개혁을 추진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미래지향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안들을 열린 자세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이날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기준 병원 23곳에서 수련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중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인스타 팔로워 전공의 103명에게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서울대 교협은 19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의사 부족 현상에 따른 지역의료 부실화와 특정 진료과 기피현상은 반드시 풀어야 할 문제라 정부의 개선 노력은 당위성을 가진다면서 국민에게 큰 폐를 끼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나 행동은 자제돼야 한다고 했다.
서울대 교협은 의대 정원 확충의 진정한 목표는 우수한 의사를 많이 배출해 그들이 전국 곳곳에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면서 교협은 정책의 실효성을 극대화하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입시제도 개혁, 균형 있는 학문 발전과 인재 양성, 그리고 지역발전 정책도 함께 챙기면서 의대 정원 확충 정책을 추진할 것을 제안해왔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대 교협은 ‘의대 쏠림현상’으로 인해 기초·소수 학문이 위축되지 않도록 대책을 세우고, 학사운영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각 의대 인프라를 면밀하게 살피며 정원 확충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교협은 정부 또한 인내심을 가지고 의사들의 전문적인 의견을 경청하며 함께 의료개혁을 추진하길 간절히 바라고 있다면서 미래지향적인 의료체계 구축을 위해 정부와 의료계는 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제안들을 열린 자세로 협의해야 한다고 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는 ‘빅5’(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 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이날까지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부터 근무를 중단한다고 예고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16일 기준 병원 23곳에서 수련의 715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들 중 실제로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 인스타 팔로워 전공의 103명에게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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