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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포항 이어 광양에도 NCA 양극재 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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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3 11:22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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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이 경북 포항에 이어 전남 광양에도 전기차 배터리용 고부가가치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전용공장을 건설한다.
포스코퓨처엠은 22일 광양 율촌제1산업단지에서 하이니켈 NCA 양극재 공장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착공식에는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대표이사, 김익현 삼성SDI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공장의 양극재 생산능력은 연산 5만2500t 규모다. 이는 전기차(60kWh 기준) 58만여대 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전량 삼성SDI에 공급된다.
하이니켈 NCA 양극재는 니켈(N)·코발트(C)·알루미늄(A)을 원료로 만든 양극재다. 양극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 소재로 크게 NCA와 LFP(리튬·인산·철) 등이 있다. NCA 양극재는 에너지 밀도와 출력이 높아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말과 내년 상반기 포항과 광양에 전용공장이 준공되면 포스코퓨처엠은 연간 8만2500t(약 92만대분)의 하이니켈 NCA 양극재 생산체제를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포항과 광양의 NCA 양극재 전용공장에서는 전기차 고성능화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단결정 양극재 생산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단결정 양극재는 원료를 하나의 입자 구조로 결합해 배터리의 열안정성, 수명 등을 더욱 높이는 소재로 제조 과정에서 높은 기술력이 요구된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3월 국내 최초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구매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단결정 양극재를 양산한 데 이어 NCA 단결정 양극재의 양산·공급체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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