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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라인야후 CEO “한국법인 직원 고용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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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1 15:03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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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라인야후의 한국법인 라인플러스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직원설명회에 이데자와 다케시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해 ‘고용 보장’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플러스는 일본 외 글로벌 사업을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담당하는 회사다.
1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CEO가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일본 총무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을 밝혔다고 한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지주사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면서 라인 계열 한국법인 직원들이 고용 불안 우려를 나타냈다. 국내에 라인 계열 직원 수는 2500여명에 달한다.
설명회에 참석한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총무성의 행정지도를 언급하면서 보안 문제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8일 이사회의 유일한 한국인이던 신 CPO의 사내이사 퇴임이 발표되자 라인야후가 ‘네이버 지우기’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도 직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라인플러스는 임직원의 이야기를 귀기울여 듣고 고민하는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1일까지 라인야후가 일본 정부에 제출해야 하는 행정지도 조치 보고서에는 지분 관련 내용을 담지 않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이후에도 소프트뱅크와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입장이라 지분 매각 가능성은 남아 있다.
충남도는 가정의 달을 맞아 20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면 1석 4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덤&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충남도와 공주·보령·서산·논산·계룡·당진·금산·청양·홍성·태안 등 10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이벤트 기간 내에 기부하면 기존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에 더해 추가로 답례품을 받고 경품 추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추가 답례품은 한우와 쌀, 감태, 청주, 허브차, 한돈, 인삼주, 청국장, 단백질 과자(프로틴 스낵), 대하 등으로 지역별로 다르다.
경품을 증정하는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충남도와 시·군에 10만 원 이상 고향사랑기부 시 자동적으로 응모된다.
이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을 보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기금사업이다.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고,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준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소년 지원,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의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된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이(e)음(ilovegohyang.go.kr/)’을 통해 할 수 있다.
농협 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기부도 가능하다.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오는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5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과 회동한다. 여당 대표로 전직 대통령을 차례로 찾고 야당과의 교류를 강화하는 행보의 일환이다.
21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황 위원장은 23일 경남 김해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추도식에 당 지도부를 대표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추도식을 전후해 문 전 대통령과 따로 만나기로 했다. 황 위원장은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했는데, 그 연장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출신 대통령인 노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문 전 대통령을 만나는 것이다.
황 위원장은 비대위원장에 오른 후 야당과의 교류를 늘리며 거듭 협치를 강조하고 있다.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만남에서도 여야가 다시 한 번 형제로 만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과일 바구니와 함께 쾌차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이날 개혁신당의 허은아 신임 당대표와 만나 친정 같은 당으로서 개혁신당이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우리가 할 일이나 뒷받침할 일이 있으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 위원장은 원내대표이자 대표 권한대행이던 2011년 노 전 대통령 서거 2주기 행사를 앞두고, 한나라당(국민의힘 전신) 대표로는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추모하기도 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이 노무현재단 이사장으로 황 위원장을 맞았다.
국민의힘 대표는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후 한동안 노 전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지 않다가 2021년부터 당대표가 참석했다. 2021년엔 김기현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 2022년엔 이준석 전 대표, 지난해엔 김기현 전 대표가 자리했다.
황 위원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과도 만남을 추진하고 있는데, 아직 구체적인 일정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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