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내년 ‘더 얇은’ 아이폰 출시…라인업 개편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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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0 23:10 조회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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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기존 모델보다 ‘더 얇은’(slim) 아이폰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더 슬림한 아이폰은 내년 9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 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기기에 A19라 불리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은지 등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또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 플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내년 봄 기존 아이폰SE의 후속인 저렴한 아이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 라인업 개편은 애플이 중국의 아너와 화웨이,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서치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1∼3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8%로 가장 높았고, 애플이 17.3%로 뒤를 이었다.
애플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아이폰 매출이 459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된 아이폰 15의 판매 부진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은 다음달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전략을 공개한다. 애플은 iOS 18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현재 오픈AI, 구글과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오픈AI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신형 AI 모델 ‘GPT-4o’를 공개하면서 해당 기능을 아이폰으로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 20억대의 기기로 연결된 애플 생태계에 생성형 AI 기능이 접목되면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부진했던 애플 주가는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시가총액 3조달러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마호니 애셋 매니지먼트의 켄 마호니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아이폰의 거대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AI 개발 기업들은 모두 아이폰에 탑재되기를 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정보통신(IT) 전문 매체 디인포메이션은 더 슬림한 아이폰은 내년 9월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17과 함께 출시될 가능성이 있으며, 아이폰 시리즈 최고급 모델인 프로 맥스보다 가격이 비쌀 수 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애플은 코드명 D23으로 불리는 이 기기에 A19라 불리는 애플의 최신 프로세서를 탑재할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을 시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새로운 아이폰이 기존 모델보다 얼마나 더 얇은지 등 구체적인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다.
애플은 또 저렴한 모델인 아이폰 플러스 판매를 중단하고, 내년 봄 기존 아이폰SE의 후속인 저렴한 아이폰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아이폰 라인업 개편은 애플이 중국의 아너와 화웨이, 삼성전자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아이폰 판매가 둔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리서치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올해 1∼3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삼성이 20.8%로 가장 높았고, 애플이 17.3%로 뒤를 이었다.
애플은 올해 1분기 실적발표에서 아이폰 매출이 459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0.5%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가을 출시된 아이폰 15의 판매 부진이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다.
인공지능(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애플은 다음달 10일 세계개발자회의(WWDC)에서 AI 전략을 공개한다. 애플은 iOS 18에 생성형 AI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스타 팔로워 구매 현재 오픈AI, 구글과 관련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오픈AI가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신형 AI 모델 ‘GPT-4o’를 공개하면서 해당 기능을 아이폰으로 시연해 관심을 모았다.
전 세계 20억대의 기기로 연결된 애플 생태계에 생성형 AI 기능이 접목되면 파급력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부진했던 애플 주가는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듯 시가총액 3조달러 탈환을 바라보고 있다. 마호니 애셋 매니지먼트의 켄 마호니 최고경영자(CEO)는 AI는 아이폰의 거대한 업그레이드 사이클을 만들어낼 것이라며 AI 개발 기업들은 모두 아이폰에 탑재되기를 원할 것이라고 블룸버그통신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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