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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역대급 무더위 예고에 “일찌감치 여름휴가 준비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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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0 19:02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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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여름 휴가 준비해볼까.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도 끝난 만큼 여름휴가를 계획할 때가 찾아왔다. 고물가 시대 한 푼을 절약하려면 가능한 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 극성수기를 피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특히 인스타 팔로우 구매 올해는 6월부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올 것으로 예고된 만큼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2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앞서 여름휴가에 필요한 상품을 싸게 파는 할인전이 펼쳐지고 있다. 기상청이 예측한 올해 6월 평균 기온이 역대급 무더위를 기록했던 지난해보다 높거나 비슷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브랜드 전문관 패션위크’를 열고 골프·스포츠를 비롯해 아동, 영패션 등까지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쇼핑 행사를 연다.
특히 강남점은 26일까지 ‘더 스테이지’에서 국내 단독으로 이태리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2024 리조트 컬렉션’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하얀 모래사장에 둘러싸인 이국적인 섬을 테마로 여름 대표 소재인 린넨과 실크, 면 등을 활용한 리조트 룩을 소개한다. 카말리아 플라워 실크 원피스, 재킷, 점프 수트(상·하의가 붙어 있는 옷) 등은 신세계 강남점에서만 만날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여름휴가 시즌에 필요한 캐리어, 선글라스, 아쿠아슈즈, 샌들, 모자 등을 단독 특가로 선보인다. 총 23개 브랜드와 손잡고 50여개의 상품을 단독 기획했다. 만다리나덕 캐리어, 에스까다 선글라스, 핏플랍 샌들 등을 최대 60% 싸게 살 수 있다.
오는 8월31일까지는 본점 2층과 잠실 에비뉴엘 3층에서 프랑스 리조트 웨어 브랜드 ‘빌보콰’ 팝업을 연다. 화려한 패턴과 비비드한 색감이 돋보이는 수영복과 리조트 웨어를 다채롭게 소개한다.
또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8월1일까지 락피쉬 웨더웨어 팝업을 통해 레인부츠, 스니커즈, 우양산, 레인코트 등을 1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사이먼도 26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얼리썸머 쇼핑위크’를 펼친다. 야외 활동이 늘고 있는 만큼 스포츠·아웃도어 등 일부 브랜드를 중심으로 아울렛 가격보다 최대 30% 추가 할인해주는 파격행사도 진행한다.
‘집콕’ 바캉스족을 위한 여름 가전 할인전도 열린다. 이마트는 이달 30일까지 선풍기와 에어컨 등 30여 종의 여름 가전을 최대 30% 싸게 파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신일 표준형 선풍기를 3만원대에, 캐리어 스탠드형 에어컨은 500대 한정 139만원대에 내놓는다.
쿠팡은 여름가전 쿨 세일 기획전을 26일까지 진행한다. LG·삼성전자 등 유명 브랜드 에어컨, 선풍기, 서큘레이터, 냉장고 등을 싸게 판다. 베스트 여름가전 특가에서는 리뷰 50개가 넘는 인기 상품 중 할인율 40% 이상인 상품만 골라서 보여주기도 한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6월부터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다면서 인스타 팔로우 구매 여름상품 할인행사를 통해 일찌감치 필요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한다면 가계절약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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