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크티 스틱에 섞고, 와인으로 위장…마약 밀반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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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0 16:19 조회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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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와인, 밀크티 등으로 교묘히 위장해 마약 원료나 완제품을 몰래 들여온 용의자 2명을 적발해 구속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필로폰을 제조한 외국인 A씨와 향정신의약품 러미라 등을 밀수한 B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3일~16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와인병 6개에 액체 형태로 담겨 있던 원료물질을 가공해 필로폰 약 5.6㎏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료물질은 화이트 와인과 색상, 점성 등이 매우 유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3일 필로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2㎏을 판매하려다가 위장 거래 현장에 잠복 중이던 수사관에게 검거됐다. 그가 묵던 호텔에서 시가 약 186억원 상당의 필로폰 3.6㎏과 원료물질 300㎖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지난 2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아 입국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게 원료물질을 전달한 C씨에 대해서도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0일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B씨는 공범이 중국 선양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러미라를 몰래 섞은 밀크티스틱 제품 30㎏을 지난 2월 밀수입했다. 유명한 중국술 술병에 담은 전문의약품 프레가발린 45.6ℓ도 지난 2~3월 밀수입했다. 러미라, 프레가발린을 남용하면 환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B씨는 지난 3월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러미라가 섞인 분말 밀크티스틱 1000개와 주거지에 보관하고 있던 프레가발린이 담긴 술병 12개도 압수했다. 조사 결과 B씨는 러미라와 프레가발린이 유흥가에서 유행중이고, 마약 관련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다고 홍보해 강남·부산 지역에 유통할 계획이었다.
중국에서 러미라 등을 밀크티스틱처럼 만든 공범 D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지난달 16일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은 특정 마약류가 각종 검사에서 안전하다는 소문을 듣고 투약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 모두 검출되므로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16일 문을 열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이다.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제주 특선 메뉴를 앞세운 미식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의 객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파도를 형상화한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211개 중 대부분의 객실이 오션 뷰다.
또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맞닿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젊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흑돼지 쌀국수, 제주 흑돼지 타워 버거, 문어·전복 해물라면 등 야외 수영 후 허기를 달랠 메뉴들을 선보인다.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Café)’에서는 당근 라페, 당근 주스와 함께 △3색 나물(유채, 고사리, 겨울초), 죽 3종(전복죽, 보말죽, 게우죽), 국 3종(성게 미역국, 고사리 해장국, 몸국), 한라봉 요거트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크림 파스타, 제주 감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주 흑돼지 육포 등 주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특선 메뉴를 출시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20년 전부터 미니카 다이캐스트 모형(주물 공법으로 만든 모형) 수집이 취미인 직장인 유명기씨(43)는 매달 두세 차례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미니카를 모아왔다. 국내는 다이캐스트 시장이 워낙 작은 탓에 정식으로 수입하는 곳이 별로 없어 미국이나 중국 사이트에서 자주 직구를 했다.
유씨는 17일 이런 취미 활동을 더는 즐기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16일 ‘해외 직구 소비자 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부 대책에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에 국내 안전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한다’는 방침이 담겼다.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며 발암물질 검출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유아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을 비롯한 80개 품목 중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가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를 원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 전기 온수매트 등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 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 등이 대상이다.
KC 인증은 안전·보건·환경 등 분야의 법정 강제인증 제도를 통합한 인증 마크로, 공식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을 받아 국내에 유통되지만 해외 직구 제품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국내에 유통돼왔다. 유씨를 비롯한 키덜트(Kid+Adult)족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들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아 KC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들이다.
유씨는 성인들이 취미를 위해 살 수 있는 품목까지 직구를 금지한다고 하니 일상 속 소소한 낙을 한순간에 못 즐기게 될까봐 우려된다며 약 5800명이 모여있는 다이캐스트 수집 동호회 카페에는 7월 출시 제품을 예약 구매한 사람들도 있는데 직구가 막힐까 걱정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단 이번 발표로 유씨 등 키덜트의 취미 활동이 당장 큰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직구 원천 금지’는 관련 법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80개 품목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구 금지는 법령 개정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연내 법률 개정이 목표라고 말했다. 완구 등 각 금지 품목군에 어떤 제품이 포함되는지 구체화하는 작업도 거쳐야 한다.
다만 법률 개정 전이라도 유해성이 인정된 물품에 한해 통관이 보류될 수 있다. 관세법 제237조는 ‘국민보건 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위해 제품을 차단할 수 있다’고 정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6월부터 당장 막는 것이 아니고, 만약 어린이 제품 중 금지 성분이 검출된 제품이 있다면 ‘소비자24’에 알리고 해당 제품을 세관에서 막는 등의 준비를 6월 중에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24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직구 실태조사 및 상담사례를 모아둔 웹사이트이다.
법이 개정되더라도 해외 직구 금지 조치가 실효성이 있을지 미지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통관 과정에서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일일이 걸러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알리나 테무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100만개가 넘을 텐데 현재 우리나라의 부족한 통관 인력으로는 모든 물품이 KC 인증을 받았는지 검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최근 필로폰을 제조한 외국인 A씨와 향정신의약품 러미라 등을 밀수한 B씨를 검거해 구속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난달 3일~16일 인천의 한 호텔에서 와인병 6개에 액체 형태로 담겨 있던 원료물질을 가공해 필로폰 약 5.6㎏을 제조한 것으로 드러났다. 원료물질은 화이트 와인과 색상, 점성 등이 매우 유사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A씨는 같은 달 23일 필로폰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2㎏을 판매하려다가 위장 거래 현장에 잠복 중이던 수사관에게 검거됐다. 그가 묵던 호텔에서 시가 약 186억원 상당의 필로폰 3.6㎏과 원료물질 300㎖도 발견됐다. 경찰은 A씨를 지난 2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아 입국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게 원료물질을 전달한 C씨에 대해서도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10일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
B씨는 공범이 중국 선양에서 향정신성의약품 러미라를 몰래 섞은 밀크티스틱 제품 30㎏을 지난 2월 밀수입했다. 유명한 중국술 술병에 담은 전문의약품 프레가발린 45.6ℓ도 지난 2~3월 밀수입했다. 러미라, 프레가발린을 남용하면 환각 증세가 나타날 수 있다.
B씨는 지난 3월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 경찰은 러미라가 섞인 분말 밀크티스틱 1000개와 주거지에 보관하고 있던 프레가발린이 담긴 술병 12개도 압수했다. 조사 결과 B씨는 러미라와 프레가발린이 유흥가에서 유행중이고, 마약 관련 검사에서 검출되지 않는다고 홍보해 강남·부산 지역에 유통할 계획이었다.
중국에서 러미라 등을 밀크티스틱처럼 만든 공범 D씨에 대해서는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에 지난달 16일 적색 수배를 요청했다.
경찰은 특정 마약류가 각종 검사에서 안전하다는 소문을 듣고 투약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에서 모두 검출되므로 마약의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16일 문을 열었다. ‘신라스테이 플러스’는 신라스테이가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회사 설립 10주년을 맞아 레저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선보이는 신라스테이의 레저형 호텔이다. 야외 수영장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과 제주 특선 메뉴를 앞세운 미식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제주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조망의 객실을 갖췄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파도를 형상화한 개성있는 건물 디자인으로, 211개 중 대부분의 객실이 오션 뷰다.
또 제주에 가족 등 3~4인 여행객이 많이 방문한다는 점을 살려 다인용 객실을 마련했으며, 2층 침대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벙커 룸, 카펫 대신 온돌로 바닥을 마감한 온돌룸 등 객실 테마와 기능을 다양화했다. 특히 이국적인 분위기의 야외 수영장은 바다와 맞닿은 듯한 느낌을 준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가 위치한 이호테우 해변 인근은 제주도내 해수욕장 중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해변 중 하나로 무지개 해안도로, 목마 등대 등 젊은 여행객의 포토존으로도 유명한 관광지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는 조식 레스토랑, 라운지 바, 풀사이드 바에서 제주 식자재를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파노라마로 펼쳐진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풀사이드 바’에서는 제주 흑돼지 쌀국수, 제주 흑돼지 타워 버거, 문어·전복 해물라면 등 야외 수영 후 허기를 달랠 메뉴들을 선보인다.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 ‘카페(Café)’에서는 당근 라페, 당근 주스와 함께 △3색 나물(유채, 고사리, 겨울초), 죽 3종(전복죽, 보말죽, 게우죽), 국 3종(성게 미역국, 고사리 해장국, 몸국), 한라봉 요거트 등 다양한 제주 식재료를 풍부하게 사용한 메뉴를 선보인다.
세련되고 모던한 분위기의 ‘라운지 바’에서는 통한치 토마토 파스타, 감태 명란 크림 파스타, 제주 감귤 고르곤졸라 치즈 피자, 제주 흑돼지 육포 등 주류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제주 특선 메뉴를 출시한다.
신라스테이 플러스 이호테우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반적인 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그랜드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인다.
20년 전부터 미니카 다이캐스트 모형(주물 공법으로 만든 모형) 수집이 취미인 직장인 유명기씨(43)는 매달 두세 차례 해외 직접구매(직구)를 통해 미니카를 모아왔다. 국내는 다이캐스트 시장이 워낙 작은 탓에 정식으로 수입하는 곳이 별로 없어 미국이나 중국 사이트에서 자주 직구를 했다.
유씨는 17일 이런 취미 활동을 더는 즐기지 못할까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정부가 16일 ‘해외 직구 소비자 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정부 대책에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에 국내 안전인증이 없으면 해외 직구를 금지한다’는 방침이 담겼다.
최근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해외 직구가 급증하며 발암물질 검출 등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자 정부는 유아차와 완구 등 어린이 제품을 비롯한 80개 품목 중 국가인증통합마크(KC 인증)가 없는 제품의 해외 직구를 원천 금지하겠다고 밝혔다. 13세 이하 어린이가 사용하는 어린이 제품 34개 품목, 전기 온수매트 등 전기·생활용품 34개 품목, 가습기용 소독·보존제 등 생활화학제품 12개 품목 등이 대상이다.
KC 인증은 안전·보건·환경 등 분야의 법정 강제인증 제도를 통합한 인증 마크로, 공식 수입 절차를 거친 제품은 KC 인증을 받아 국내에 유통되지만 해외 직구 제품은 별도의 인증 절차 없이 국내에 유통돼왔다. 유씨를 비롯한 키덜트(Kid+Adult)족들이 해외 직구를 통해 구매하는 제품들은 국내에 정식 수입되지 않아 KC 인증을 받지 못한 제품들이다.
유씨는 성인들이 취미를 위해 살 수 있는 품목까지 직구를 금지한다고 하니 일상 속 소소한 낙을 한순간에 못 즐기게 될까봐 우려된다며 약 5800명이 모여있는 다이캐스트 수집 동호회 카페에는 7월 출시 제품을 예약 구매한 사람들도 있는데 직구가 막힐까 걱정들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단 이번 발표로 유씨 등 키덜트의 취미 활동이 당장 큰 지장을 받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외 직구 원천 금지’는 관련 법령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80개 품목군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직구 금지는 법령 개정 이후에나 가능하다며 연내 법률 개정이 목표라고 말했다. 완구 등 각 금지 품목군에 어떤 제품이 포함되는지 구체화하는 작업도 거쳐야 한다.
다만 법률 개정 전이라도 유해성이 인정된 물품에 한해 통관이 보류될 수 있다. 관세법 제237조는 ‘국민보건 등을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 위해 제품을 차단할 수 있다’고 정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6월부터 당장 막는 것이 아니고, 만약 어린이 제품 중 금지 성분이 검출된 제품이 있다면 ‘소비자24’에 알리고 해당 제품을 세관에서 막는 등의 준비를 6월 중에 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24는 공정거래위원회가 해외직구 실태조사 및 상담사례를 모아둔 웹사이트이다.
법이 개정되더라도 해외 직구 금지 조치가 실효성이 있을지 미지수라는 의견도 나온다. 통관 과정에서 인증받지 않은 제품을 일일이 걸러내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박순장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사무처장은 알리나 테무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이 100만개가 넘을 텐데 현재 우리나라의 부족한 통관 인력으로는 모든 물품이 KC 인증을 받았는지 검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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