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리지널 전통 입맛에 반한 지구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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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2 15:12 조회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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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오리지널 입맛이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코로나팬데믹을 기점으로 한국 먹거리가 건강에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려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치는 물론 떡볶이에 전통 나물까지 국내산 오리지널 제품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외로 수출되는 식품 대부분이 현지 교민이나 아시아계 외국인에게 팔리던 예전과 달리 토종의 맛을 찾는 현지인들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김치명가’ 대상의 종가는 전 세계 김치 수출 시장의 53%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6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종가김치는 맛·포기·총각·열무 등 전통의 맛 인스타 팔로워 그대로 수출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코로나팬데믹을 계기로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이어지면서 국산 상품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 일본 수출 물량의 90%,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수출 물량의 80% 이상을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들이 직접 소비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한국산을 찾는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종가 맛김치는 미국 대형 유통채널의 김치카테고리 인기제품으로 손꼽히며 2019년 대비 판매량이 7배가량 늘었다.
대상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팝업스토어와 김치 요리대회를 열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면서 한인 마트에서 10㎏씩 한국산 종가김치를 사다가 샐러드처럼 즐기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종가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달러에서 2023년 8300만달러로 2.8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떡볶이와 김밥도 본래의 맛 그대로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미국과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39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비비고 상온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온라인몰에서 각광받으면서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에도 입점했다.
또 비비고 냉동김밥은 지난해 3월 일본에 출시되지마자 한 달간 20만개 이상이 팔리는 등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온(AEON)을 비롯해 현지 2000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떡볶이의 경우 현지화가 아닌 분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맛 그대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첫 주자인 떡볶이가 SNS 등 글로벌 외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 식문화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로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등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길거리음식) 전략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 토종 나물도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구례삼촌이 수출하고 있는 쑥부쟁이·곤드레·취나물·돌산갓·인삼 뽕잎·호박 등 건나물이 대표적이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친환경 건강 식재료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을 넘어 최근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까지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토종 건나물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비빔밥은 물론 라면과 잡채에 넣어먹는 등 한국의 나물을 제대로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이명엽 구례삼촌 대표는 토종 나물이 미국과 유럽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은 물론 월마트 등 현지 주요 마트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양념용 야채는 올들어 미국에서까지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코로나팬데믹을 기점으로 한국 먹거리가 건강에 좋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전통 음식을 제대로 맛보려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어서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김치는 물론 떡볶이에 전통 나물까지 국내산 오리지널 제품이 해외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해외로 수출되는 식품 대부분이 현지 교민이나 아시아계 외국인에게 팔리던 예전과 달리 토종의 맛을 찾는 현지인들이 부쩍 증가하는 추세다.
‘김치명가’ 대상의 종가는 전 세계 김치 수출 시장의 53%를 차지하는 독보적인 1위 기업이다. 현재 미주와 유럽,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60여개국에 선보이고 있는 종가김치는 맛·포기·총각·열무 등 전통의 맛 인스타 팔로워 그대로 수출되고 있다.
눈길을 끄는 점은 코로나팬데믹을 계기로 발효식품인 김치가 면역력 강화에 좋다는 연구가 국내외에서 이어지면서 국산 상품을 찾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는 데 있다.
실제 일본 수출 물량의 90%, 홍콩·대만·싱가포르 등 아시아권 수출 물량의 80% 이상을 한국인이 아닌 현지인들이 직접 소비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미주와 유럽 등 서구권에서도 한국산을 찾는 현지인들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해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종가 맛김치는 미국 대형 유통채널의 김치카테고리 인기제품으로 손꼽히며 2019년 대비 판매량이 7배가량 늘었다.
대상 관계자는 미국과 영국 등 세계 곳곳에서 팝업스토어와 김치 요리대회를 열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면서 한인 마트에서 10㎏씩 한국산 종가김치를 사다가 샐러드처럼 즐기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종가김치 수출액은 2016년 2900만달러에서 2023년 8300만달러로 2.8배 이상 증가하는 등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의 떡볶이와 김밥도 본래의 맛 그대로 해외에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6월부터 미국과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39개국에 수출되고 있는 ‘비비고 상온 떡볶이’는 매콤달콤한 맛으로 온라인몰에서 각광받으면서 지난해 11월에는 호주 대형 편의점 체인인 이지마트에도 입점했다.
또 비비고 냉동김밥은 지난해 3월 일본에 출시되지마자 한 달간 20만개 이상이 팔리는 등 일본 대형마트 1위 업체인 이온(AEON)을 비롯해 현지 2000개 유통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떡볶이의 경우 현지화가 아닌 분식집에서 맛볼 수 있는 맛 그대로 수출하고 있다면서 첫 주자인 떡볶이가 SNS 등 글로벌 외식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한국 식문화 확산을 위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브랜드로 떡볶이·핫도그·김밥·김말이·붕어빵·호떡 등 6대 제품을 K-스트리트 푸드(길거리음식) 전략 품목으로 선정한 바 있다.
한국 토종 나물도 해외에서 호평을 얻고 있다. 구례삼촌이 수출하고 있는 쑥부쟁이·곤드레·취나물·돌산갓·인삼 뽕잎·호박 등 건나물이 대표적이다.
K푸드 열풍과 함께 친환경 건강 식재료로 입소문이 나면서 미국과 유럽의 아마존을 넘어 최근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독일, 오스트리아, 헝가리 등까지 수출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지리산에서 나고 자란 토종 건나물은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비빔밥은 물론 라면과 잡채에 넣어먹는 등 한국의 나물을 제대로 즐기려는 외국인들이 늘고 있다.
이명엽 구례삼촌 대표는 토종 나물이 미국과 유럽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등은 물론 월마트 등 현지 주요 마트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면서 지난해 프랑스 시장 진출을 위해 개발한 양념용 야채는 올들어 미국에서까지 주문량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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