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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합장으로 모처럼 하나 된 정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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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19 05:58 조회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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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의정 전국여성불자회장, 주호영 국회 전각회장, 김준우 정의당 대표, 양향자 개혁신당 원내대표(앞줄 오른쪽부터) 등이 15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해 합장을 하고 있다.
새해 첫날 가스폭발 사고로 5명의 사상자를 낸 강원 평창군 용평면의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의 시설이 사용 정지됐다.
평창군은 D업체가 운영하는 해당 충전소의 시설 사용 정지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충전소 안전성 우려와 피해 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평창군은 사고 직후 D업체에 피해 주민들을 위한 충분한 피해 보상과 해당 충전소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개·보수를 요청했다.
하지만 안전진단 검토 결과 시설 내 안전성에 대한 우려가 충분히 해소되지 않았고, 사고 발생 4개월여가 지나도록 보상이 지지부진해 이 같은 조처를 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평창군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조사 결과에 따라 LPG 충전소 관계자들에 대해서도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또 피해자 대책위원회와 업체의 원만한 보상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1월1일 오후 9시 3분쯤 용평면 LPG 충전소에서 폭발 후 화재가 나 중상 2명·경상 3명 등 5명의 인명피해와 50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중상자 중 A씨(36)는 온몸에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중 사건 발생 49일만에 숨졌다.
검찰 수사 결과, 이번 사고는 LPG 충전소 직원인 B씨(57)가 벌크로리에 LPG를 충전한 뒤 가스 배관을 차량에서 분리하지 않은 채 그대로 출발하면서 가스관이 파손되고 이로 인해 벌크로리 내부에 있던 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업무상과실폭발성물건파열과 업무상 과실치사상, 업무상실화,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검찰은 결심공판에서 B씨에 대해 금고 8년을 구형했다.
B씨의 1심 선고공판은 오는 30일 오전 춘천지법 영월지원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유지·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의 최신판을 배포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4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시장 단가가 적용된다.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보수,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 시설 설치 공사 등 총 9개 공정에 해당된다.
이들 공정에 대해 2024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경기도 누리집( 및 경기도 평생학습포털( 등 온라인을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엑셀 프로그램 이용을 어려워하는 사용자의 이해를 돕고자 경기도 평생학습포털에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 동영상 설명 강좌도 함께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다만 단지별 복잡한 현장 여건 등으로 인해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한 추정공사비 산출이 실제 발생하는 공사비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한 유지보수 공사의 수행은 필수적이라며 공동주택 보수공사 ‘셀프 견적 프로그램’을 통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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