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로 버스전용차로 일부 해제 일부 적용 “관광객들,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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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1 13:22 조회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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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공항에서 신제주 방면으로 향하는 공항로에 적용되던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해제된다. 반면 신제주에서 제주공항 방면의 공항로는 중앙버스전용차로제가 유지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도는 오는 26일부터 공항로 북측에서 남측으로 향하는 800m 구간(제주공항~도령마루)에 적용하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우려가 높다는 제주경찰청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택시 등이 버스전용차로와 일반차로를 오가며 운행하는데다 차선변경도 잦아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유관기관과 1차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올 2월 2차 합동점검을 한 결과 일부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제주에서 제주공항 방면인 남측에서 북측 방향의 공항로는 현행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유지된다.
제주의 버스전용차로에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경찰서장의 승인을 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지방경찰청장이 승인한 승합자동차, 긴급자동차, 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택시가 운행할 수 있다.
제주는 다른 지방과 달리 버스전용차로에 택시가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도로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의 경우 택시를 뒤따라가다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이번 조치로 공항로는 양방향으로 중앙버스차로제 적용이 달라지면서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때는 4~6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중앙차로제로 운영 중인 공항로와 중앙로 구간(광양사거리~아라초)은 연중 24시간 단속한다. 가로변 차로제가 적용되는 구간(무수천 입구~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7~9시, 오후 4시30분~7시30분에 각각 단속한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일부 해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해 여러 기관이 논의한 끝에 결정한 조치라면서 제주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47)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 온 야권 지도자이다.
나발니는 1976년 모스크바 인근에서 태어나 법학과 금융을 전공하고 미국 유학 생활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작은 정부’를 내세우는 자유주의 정당에서, 2000년대 후반에는 민족주의 정당에서 활동했다. 양쪽 모두 러시아에서는 ‘소수 야당’에 해당했다. 그는 2011년 설립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가 유튜브에 올린 폭로 영상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는 수만명이 참여한 거리 시위를 촉발했다.
나발니는 2013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출마해 2위를 차지했고, 2015년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던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가 괴한 총격으로 사망한 이후 더욱 많은 지지를 받게 됐다. 그는 2018년 대선에 출마해 푸틴 대통령에게 도전하려 했으나 과거 지방정부 고문 시절의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력 때문에 후보 등록을 거부당했다.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과 가족,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까지 겨냥한 반부패 폭로 활동을 이어갔다.
나발니는 2020년 8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검사 결과 옛 소련 시절 개발된 군사용 신경작용제 노비촉 계열 독극물이 검출돼 푸틴 대통령이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나발니는 독일로 이송돼 5개월 간 치료를 받은 뒤 2021년 1월 러시아로 귀국했으나 즉시 당국에 체포됐다. 그는 횡령, 극단주의 선동, 사기 등 혐의로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나발니의 귀환은 러시아 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뉴욕타임스(NYT)는 교도관들이 녹음 장치를 끈 채 나발니에게 체포될 것을 뻔히 알면서 왜 돌아왔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발니는 2021년 1월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내 조국이나 신념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1917년 귀국해 전국적인 시위를 불러일으킨 블라디미르 레닌의 선례를 참고했다는 분석도 있다. 나발니 체포 당시에도 러시아에서 전국적으로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수천명이 구금됐다.
나발니는 모스크바에서 약 235㎞ 떨어진 멜레코보에 있는 제6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12월 추위 등 혹독한 환경 때문에 ‘북극의 늑대’로 불리는 제3교도소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감됐다. 그는 교도소에서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수감 중에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발니는 변호사 등을 통해 SNS를 관리했다. 마지막 게시물은 사망 이틀 전인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에게 바치는 메시지였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눈보라와 수천킬로미터의 거리로 떨어져 있지만 나는 당신이 매 순간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썼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주민들이 대신 거주하게 될 이주단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8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선도지구는 중앙 정부가 아니라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정하고, 정부는 그 선정 기준만 상반기 중에 제시하려고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빨리 합의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에서 각 1곳 이상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1기 신도시 이주단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주단지를 확보해 재정비 사업을 하려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선정 작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후보지를 몇 군데 정해 내밀하게 이주단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에 따라 사실상 면제받을 길이 열린 ‘안전진단’ 절차의 명칭을 바꾸겠다는 뜻도 확인했다. 그는 안전진단이라고 이름을 붙이니 곧 무너질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두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옛날 아파트의 경우 배관 문제도 있고, 주차장도 1가구당 0.5대밖에 되지 않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재난 걱정도 된다. 안전진단 명칭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된 전세사기와 관련해선 최대한 전세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경공매로 넘어가는 것을 유예시킨다든지, 넘어가더라도 공공주택에 입주하도록 해 주거문제를 안 생기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스크로(결제금 예치)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선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 에스크로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신탁사나 보증기관 등 제3의 기관에 입금해 이들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수도권의 경우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시점과 비교해 지금은 가격이 85% 수준이라며 가격이 당장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지만 우리 경제가 현재 세계 9위에서 향후 5위권으로 성장하면 부동산 가격도 견조하게 안정화하며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오는 26일부터 공항로 북측에서 남측으로 향하는 800m 구간(제주공항~도령마루)에 적용하던 중앙버스전용차로를 해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교통혼잡에 따른 사고 우려가 높다는 제주경찰청의 건의에 따른 것이다. 이 구간을 운행하는 버스, 택시 등이 버스전용차로와 일반차로를 오가며 운행하는데다 차선변경도 잦아 교통혼잡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유관기관과 1차 합동점검을 실시했고, 올 2월 2차 합동점검을 한 결과 일부 해제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제주에서 제주공항 방면인 남측에서 북측 방향의 공항로는 현행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유지된다.
제주의 버스전용차로에는 노선버스와 전세버스, 경찰서장의 승인을 받은 어린이 통학버스, 지방경찰청장이 승인한 승합자동차, 긴급자동차, 제주도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 택시가 운행할 수 있다.
제주는 다른 지방과 달리 버스전용차로에 택시가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주의 도로 사정에 익숙하지 않은 관광객의 경우 택시를 뒤따라가다 버스전용차로에 진입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특히 이번 조치로 공항로는 양방향으로 중앙버스차로제 적용이 달라지면서 관광객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버스전용차로 위반 때는 4~6만원의 과태료 처분이 내려진다.
중앙차로제로 운영 중인 공항로와 중앙로 구간(광양사거리~아라초)은 연중 24시간 단속한다. 가로변 차로제가 적용되는 구간(무수천 입구~국립제주박물관)은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7~9시, 오후 4시30분~7시30분에 각각 단속한다.
강석찬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중앙버스전용차로 일부 해제는 교통사고 발생 위험에 대해 여러 기관이 논의한 끝에 결정한 조치라면서 제주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사망한 알렉세이 나발니(47)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 온 야권 지도자이다.
나발니는 1976년 모스크바 인근에서 태어나 법학과 금융을 전공하고 미국 유학 생활을 거쳐 변호사로 활동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작은 정부’를 내세우는 자유주의 정당에서, 2000년대 후반에는 민족주의 정당에서 활동했다. 양쪽 모두 러시아에서는 ‘소수 야당’에 해당했다. 그는 2011년 설립한 ‘반부패재단’을 통해 러시아 고위 관료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가 유튜브에 올린 폭로 영상은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했고 이는 수만명이 참여한 거리 시위를 촉발했다.
나발니는 2013년 모스크바 시장 선거에 출마해 2위를 차지했고, 2015년 푸틴 대통령을 비판하던 야권 정치인 보리스 넴초프가 괴한 총격으로 사망한 이후 더욱 많은 지지를 받게 됐다. 그는 2018년 대선에 출마해 푸틴 대통령에게 도전하려 했으나 과거 지방정부 고문 시절의 횡령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전력 때문에 후보 등록을 거부당했다. 나발니는 푸틴 대통령과 가족,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전 대통령까지 겨냥한 반부패 폭로 활동을 이어갔다.
나발니는 2020년 8월 시베리아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독극물 중독 증세를 보이며 쓰러져 죽음의 고비를 넘겼다. 검사 결과 옛 소련 시절 개발된 군사용 신경작용제 노비촉 계열 독극물이 검출돼 푸틴 대통령이 배후에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지만 러시아 정부는 이를 부인했다.
나발니는 독일로 이송돼 5개월 간 치료를 받은 뒤 2021년 1월 러시아로 귀국했으나 즉시 당국에 체포됐다. 그는 횡령, 극단주의 선동, 사기 등 혐의로 30년 이상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됐다.
나발니의 귀환은 러시아 내에서도 큰 관심을 모았다. 뉴욕타임스(NYT)는 교도관들이 녹음 장치를 끈 채 나발니에게 체포될 것을 뻔히 알면서 왜 돌아왔느냐고 묻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나발니는 2021년 1월17일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내 조국이나 신념을 포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핀란드에서 망명 생활을 하다 1917년 귀국해 전국적인 시위를 불러일으킨 블라디미르 레닌의 선례를 참고했다는 분석도 있다. 나발니 체포 당시에도 러시아에서 전국적으로 그의 석방을 요구하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져 수천명이 구금됐다.
나발니는 모스크바에서 약 235㎞ 떨어진 멜레코보에 있는 제6교도소에 수감됐다가 지난해 12월 추위 등 혹독한 환경 때문에 ‘북극의 늑대’로 불리는 제3교도소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이감됐다. 그는 교도소에서 러시아 정부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등 수감 중에도 정권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나발니는 변호사 등을 통해 SNS를 관리했다. 마지막 게시물은 사망 이틀 전인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아내 율리아 나발나야에게 바치는 메시지였다. 그는 인스타그램에 우리가 눈보라와 수천킬로미터의 거리로 떨어져 있지만 나는 당신이 매 순간 내 곁에 있다는 것을 느끼고, 당신을 더 많이 사랑하고 있다고 썼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1기 신도시 재건축 기간 주민들이 대신 거주하게 될 이주단지 선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18일 KBS ‘일요진단 라이브’에 출연해 선도지구 선정과 관련해 선도지구는 중앙 정부가 아니라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정하고, 정부는 그 선정 기준만 상반기 중에 제시하려고 한다며 가장 중요한 건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전에 빨리 합의를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올해 하반기 1기 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재건축을 진행할 선도지구를 지정하고, 내년에는 일산·분당·중동·평촌·산본에서 각 1곳 이상 이주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1기 신도시 이주단지에 대해서는 충분한 이주단지를 확보해 재정비 사업을 하려고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서 선정 작업을 많이 진행하고 있다며 후보지를 몇 군데 정해 내밀하게 이주단지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토교통부 노후계획도시 정비특별법(1기 신도시 특별법) 통과에 따라 사실상 면제받을 길이 열린 ‘안전진단’ 절차의 명칭을 바꾸겠다는 뜻도 확인했다. 그는 안전진단이라고 이름을 붙이니 곧 무너질 것 같지 않으면 그냥 두어야 한다는 느낌이 든다며 옛날 아파트의 경우 배관 문제도 있고, 주차장도 1가구당 0.5대밖에 되지 않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오히려 재난 걱정도 된다. 안전진단 명칭도 바꾸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최근 문제가 된 전세사기와 관련해선 최대한 전세금을 되돌려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방향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경공매로 넘어가는 것을 유예시킨다든지, 넘어가더라도 공공주택에 입주하도록 해 주거문제를 안 생기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에스크로(결제금 예치) 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선 긍정적 입장을 내놨다. 에스크로는 임차인이 전세보증금을 신탁사나 보증기관 등 제3의 기관에 입금해 이들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보관하는 방식이다.
향후 부동산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수도권의 경우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던 시점과 비교해 지금은 가격이 85% 수준이라며 가격이 당장 크게 상승할 가능성은 낮지만 우리 경제가 현재 세계 9위에서 향후 5위권으로 성장하면 부동산 가격도 견조하게 안정화하며 올라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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