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서울25]늦깎이 제자 150명 ‘한글 선생님’ 자랑스러운 구민상…양천구 8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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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18 20:2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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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같은 동네에 사는 늦깎이 제자 150명 가르친 ‘한글 선생님’이 자랑스러운 구민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양천구는 올해 31회를 맞은 ‘양천구민상’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8명을 선정해 지난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부문 수상자는 한글을 모르는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법을 개발해 2017년부터 150명의 선생님으로 활동한 황윤숙씨다. 수업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77명을 배출했고, 2021년에는 90세 최고령 수강생이 생애 첫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배움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 이웃에게 감동을 느끼한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이연수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자신의 어린 시절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만들었다.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운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주민자치회·대한적십자사 활동을 온 양순녀씨, 지역 공공수의사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민병철씨 등도 구민상을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서 지역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전선옥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종하씨도 수상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씨(33)가 18일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 김씨에 대해선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도 나왔다.
김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한다. 인터넷 예매 기준 이날 공연 관람 가격은 VIP석이 23만원, R석이 21만원이다. 창원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오는 19일에도 예정돼 있다.
김씨는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를 받는다. 김씨는 자신의 음주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데, 국과수는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을 내놨다.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의 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집,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이날 김씨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방문한 유흥주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양천구는 올해 31회를 맞은 ‘양천구민상’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 8명을 선정해 지난 14일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 부문 수상자는 한글을 모르는 지역 고령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습법을 개발해 2017년부터 150명의 선생님으로 활동한 황윤숙씨다. 수업 과정을 모두 마친 졸업생 77명을 배출했고, 2021년에는 90세 최고령 수강생이 생애 첫 졸업장을 받기도 했다.
양천구 관계자는 배움에는 나이의 한계가 없다는 것을 입증해 이웃에게 감동을 느끼한 주민이라고 설명했다.
봉사 부문 수상자 이연수씨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중단한 자신의 어린 시절 아픔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을 만들었다. 노숙자 등 소외된 이웃을 도운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 밖에 주민자치회·대한적십자사 활동을 온 양순녀씨, 지역 공공수의사로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과 취약계층 반려동물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쓴 민병철씨 등도 구민상을 받았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자로서 지역 전통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한 전선옥씨,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김종하씨도 수상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서울 강남에서 접촉사고를 내고 도주한 가수 김호중씨(33)가 18일 공연을 그대로 진행한다. 김씨에 대해선 사고 전 음주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감정 결과도 나왔다.
김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투어 콘서트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 공연을 한다. 인터넷 예매 기준 이날 공연 관람 가격은 VIP석이 23만원, R석이 21만원이다. 창원에서 열리는 콘서트는 오는 19일에도 예정돼 있다.
김씨는 오는 23~24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클래식: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도 앞두고 있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40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진로를 변경하던 중 반대편에서 오던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내고 달아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 미조치)를 받는다. 김씨는 자신의 음주 사실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데, 국과수는 김씨가 사고 전 술을 마신 것으로 판단된다는 내용의 소변 감정을 내놨다.
경찰은 지난 16일 김씨의 집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의 집,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이어 이날 김씨가 사고가 발생하기 전에 방문한 유흥주점을 상대로 압수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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