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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레까지 전국에 많은 눈, 동해안·강원 산지 폭설 가능성에 대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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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2-21 04:23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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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까지 전국 곳곳에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부터 폭설이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 강원도와 경상북도 등에는 대설특보와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20일부터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매우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날 예보했다.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원도 태백과 북부 산지, 중부 산지, 남부 산지 등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대설예비특보가 발령된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등 지역에도 대설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1~22일 이들 지역에는 시간당 1~5㎝의 매우 강한 눈이 내리면서 많은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23일까지 강원 산지에는 70㎝ 이상, 강원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에는 50㎝ 이상의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1일부터는 그 밖의 인스타 팔로우 구매 중부지방과 남부지방 내륙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봤다. 21일부터 22일 오전 사이에는 경기 북부·동부와 강원 내륙, 충북 북부,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서울 일부 지역과 그 북쪽으로는 눈이 오고, 22일에는 눈이 오는 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예보했다.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10~40㎝(많은 곳 50cm 이상)의 눈이 쌓이겠고, 강원 내륙에는 3~8㎝(많은 곳 10㎝ 이상), 경북 북동 산지에는 10~30㎝, 경북 북부 동해안에는 5~15㎝의 눈이 내려 쌓이겠다. 경기 북동부의 예상 적설은 2~7cm, 경기 북서 내륙·남동부는 1~5cm, 서울·인천·경기(북부 내륙, 남동부 내륙 제외)와 서해5도는 1cm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서해5도에 5~10㎜, 강원 동해안,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 인스타 팔로우 구매 20~60㎜, 광주·전남과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내륙 10~40㎜, 강원 내륙과 대전·세종·충남, 충북, 울릉도·독도 5~20㎜ 등이다. 전북의 예상 강수량은 5~30㎜, 제주는 30~80㎜다.
22일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에 내리는 비나 눈은 같은 날 낮에, 경상권(경북 북동 산지, 동해안 제외)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0일 이후 기온은 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지겠다. 다만 여전히 평년(최저기온 영하 7도~영상 2도, 최고기온 5~11도)보다는 높은 기온이 당분간 유지되겠다. 21일부터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0일 밤부터 경남권 해안, 제주도(산지 제외), 경북 남부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70㎞(초속 20m)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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