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책]그 언덕에는 얼마나 많은 황금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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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19 01:00 조회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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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언덕에는 얼마나 많은 황금이
골드러시 황혼기에 금 채굴에 뛰어든 중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중국계 미국 작가인 C팸 장의 데뷔 소설로 백인 남성 중심의 서부 개척 신화를 중국 이민자와 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써 미국 문단과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홍한별 옮김. 민음사. 1만7000원
왓 어 원더풀 월드
사장이 회식 자리에서 뿌린 8장의 로또 복권 중에 1등이 있었다. 당첨된 복권을 가지고 잠적한 직원을 찾아오라는 사장의 지령이 떨어지고 그를 데려오는 직원에게 연봉 1000만원을 인상해주겠다는 공약이 내걸린다. 추격전은 대반전으로 이어진다. 정진영 지음. 북레시피. 1만7000원
김섬과 박혜람
사랑과 관계에서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끝내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룸메이트인 김섬과 박혜람은 각자 사랑과 이별, 공포와 상처를 겪으며 커다란 바위의 안쪽 같은 어둠을 경험하지만 종국에는 자기만의 빛을 만들어간다. 임택수 지음. 나무옆의자. 1만5800원
어린 심장 훈련
2021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서아 작가가 일곱 편의 소녀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마치 어린 짐승 같은 소녀들은 어른의 세계에 편승하는 법이 없다. 일곱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나’는 작품이 거듭될수록 성장한다. 문학과지성사. 1만8000원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문보영 시인의 산문집. 아이오와 문학 레지던시 프로그램(IWP)에 참여하며 만났던 다양한 작가들과의 발랄하고 코믹한 일상, 지금까지의 삶의 반대 방향에서 발견하게 된 생의 의미를 들려준다. 한겨레출판. 1만8000원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각종 데이터와 지구·인간이 겪는 증상들로 전하는 책이다. 전 인류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논의되는 ‘적응대책’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기후·환경 기사를 오랫동안 써온 기자가 썼다. 김기범. 추수밭. 1만7000원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고생물학, 성선택 및 유전학을 넘나들며 자연에서 일어난 기이한 진화적 결점을 유쾌하고 흥미로운 전개로 펼쳐내는 책이다. 포식자와 먹잇감, 탁란하는 뻐꾸기와 탁란당하는 새 등 종 간의 싸움을 예시로 들면서 진화의 원리를 설명한다. 앤디 돕슨 지음. 인스타 좋아요 구매 정미진 옮김. 포레스트북스. 2만2000원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7000만 여행객의 주치의인 신호철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장의 에세이다. 공항 의사로 20년간 근무하며 만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울림있게 담아냈다. 누구보다 일터를 사랑하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근무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상버스. 1만7000원
기후 돌봄
온실가스 감축 못지않게 기후 회복력·돌봄 역량 강화가 사회적 의무로 주목받는 추세다. 저자들은 근미래에 요구될 인간·비인간에 대한 돌봄을 ‘기후 돌봄’으로 규정한다. 기후 돌봄 연대를 위해 우리 사회에 어떤 구체적 실천이 필요한지 탐구하는 책이다. 우석영 엮음. 신지혜 등 공저. 산현글방. 2만원
자본 질서 外
부모됨의 뇌과학 外
당과 인민 外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짜 약 이야기’다. 약을 안 먹어도 되는 사람들에게 권해지는 약을 통해 노인 차별과 여성 차별 현실을 지적하고, 약 안정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이매진. 1만6800원
골드러시 황혼기에 금 채굴에 뛰어든 중국인 이민자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소설이다. 중국계 미국 작가인 C팸 장의 데뷔 소설로 백인 남성 중심의 서부 개척 신화를 중국 이민자와 여성의 시각으로 다시 써 미국 문단과 언론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홍한별 옮김. 민음사. 1만7000원
왓 어 원더풀 월드
사장이 회식 자리에서 뿌린 8장의 로또 복권 중에 1등이 있었다. 당첨된 복권을 가지고 잠적한 직원을 찾아오라는 사장의 지령이 떨어지고 그를 데려오는 직원에게 연봉 1000만원을 인상해주겠다는 공약이 내걸린다. 추격전은 대반전으로 이어진다. 정진영 지음. 북레시피. 1만7000원
김섬과 박혜람
사랑과 관계에서 방황을 거듭하면서도 끝내 자신의 인생을 찾아가는 두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룸메이트인 김섬과 박혜람은 각자 사랑과 이별, 공포와 상처를 겪으며 커다란 바위의 안쪽 같은 어둠을 경험하지만 종국에는 자기만의 빛을 만들어간다. 임택수 지음. 나무옆의자. 1만5800원
어린 심장 훈련
2021년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이서아 작가가 일곱 편의 소녀 이야기를 펼쳐 보인다. 마치 어린 짐승 같은 소녀들은 어른의 세계에 편승하는 법이 없다. 일곱 편의 소설에 등장하는 각각 다른 배경을 가진 ‘나’는 작품이 거듭될수록 성장한다. 문학과지성사. 1만8000원
삶의 반대편에 들판이 있다면
문보영 시인의 산문집. 아이오와 문학 레지던시 프로그램(IWP)에 참여하며 만났던 다양한 작가들과의 발랄하고 코믹한 일상, 지금까지의 삶의 반대 방향에서 발견하게 된 생의 의미를 들려준다. 한겨레출판. 1만8000원
2030 기후적응 시대가 온다
우리가 느끼는 것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고 있는 기후변화의 속도를 각종 데이터와 지구·인간이 겪는 증상들로 전하는 책이다. 전 인류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논의되는 ‘적응대책’을 다각도로 소개한다. 기후·환경 기사를 오랫동안 써온 기자가 썼다. 김기범. 추수밭. 1만7000원
고래는 물에서 숨 쉬지 않는다
고생물학, 성선택 및 유전학을 넘나들며 자연에서 일어난 기이한 진화적 결점을 유쾌하고 흥미로운 전개로 펼쳐내는 책이다. 포식자와 먹잇감, 탁란하는 뻐꾸기와 탁란당하는 새 등 종 간의 싸움을 예시로 들면서 진화의 원리를 설명한다. 앤디 돕슨 지음. 인스타 좋아요 구매 정미진 옮김. 포레스트북스. 2만2000원
공항으로 간 낭만 의사
7000만 여행객의 주치의인 신호철 인천국제공항 의료센터장의 에세이다. 공항 의사로 20년간 근무하며 만난 환자들과의 에피소드를 울림있게 담아냈다. 누구보다 일터를 사랑하며 소명의식을 가지고 근무하는 마음을 전한다. 저상버스. 1만7000원
기후 돌봄
온실가스 감축 못지않게 기후 회복력·돌봄 역량 강화가 사회적 의무로 주목받는 추세다. 저자들은 근미래에 요구될 인간·비인간에 대한 돌봄을 ‘기후 돌봄’으로 규정한다. 기후 돌봄 연대를 위해 우리 사회에 어떤 구체적 실천이 필요한지 탐구하는 책이다. 우석영 엮음. 신지혜 등 공저. 산현글방. 2만원
자본 질서 外
부모됨의 뇌과학 外
당과 인민 外
식후 30분에 읽으세요
약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진짜 약 이야기’다. 약을 안 먹어도 되는 사람들에게 권해지는 약을 통해 노인 차별과 여성 차별 현실을 지적하고, 약 안정성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운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이매진. 1만6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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