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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조정식 국회의장 경선 후보 사퇴···“추미애가 연장자라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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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16 21:23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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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2일 추미애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 경선 후보직을 사퇴했다. 정성호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은 추미애·우원식 후보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조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추 후보와 단일화 논의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대동단결해서 총선 민심을 실현하는 개혁 국회를 만들기 위해 제가 마중물이 되고자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조 후보는 오늘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님과 함께 만나 서로 논의를 통해서 이번 22대 국회가 총선 민의를 구현하는 민주당이 주도하는 개혁국회가 돼야 한다는 점에서 서로 깊이 공감했다며 추 후보가 저와 함께 최다선이지만 연장자라는 점을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조 후보는 그동안 저를 위해서 마음을 모아 도와주시고 지지해주신 당원, 국회의원 당선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조 후보는 뒤이어 입장문을 내고 인스타 좋아요 늘리기 조 후보와 추 후보는 22대 국회가 총선 민의를 실현하는 개혁 국회로 민주당이 주도해야 한다는 데 깊이 공감했다며 조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최다선 의원으로 22대 국회에서 국민과 당원의 뜻을 받드는 민생·개혁국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이재명 대표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기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 후보는 저희 두 사람이 힘을 합쳐서 앞으로 다음 국회를 개혁국회로 만들어내고 민생을 되찾는 국회를 만들어내겠다고 뜻을 모았다며 오늘 후보를 사퇴하고 지지를 표명해주신 데 대해 무한한 신뢰와 감사 말씀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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