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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25]환경공무관 근무복, 20년 만에 기능성으로…양천구, 서울 첫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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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15 06:04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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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점점 길어지는 폭염 기간에 대비해 환경공무관을 위한 기능성 근무복이 개발됐다.
양천구는 지역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복을 통기성과 신축성 등이 강한 기능성 원단으로 20년 만에 전면 교체해 하복부터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맥스와 인스타 좋아요 구매 면 소재로 만든 기존 근무복은 여름철 청소 등의 작업에 불편함이 크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상의 원단은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해 구김은 덜 하면서도 통풍성을 높였다.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바꿨다.
특히 청소 작업을 할 때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 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적용했다.
서울 자치구에서 환경공무관 근무복을 이 같은 소재로 바꾸는 것은 처음이다.
양천구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 사항에 환경공무관의 작업 환경을 고려한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돼 신속히 협의했다며 현장 근무자 의견 수렴과 시장조사, 품평회 등을 통해 서울에서 가장 먼저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작업복 개선과 함께 양천구는 지난 인스타 좋아요 구매 1월 청소대행업체 환경미화원을 위한 휴식공간도 조성했다고 밝혔다. 주방과 세탁실, 냉·난방기 등을 갖춘 휴게실 6곳을 새로 만든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일하는 환경공무관들이 더욱 편안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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