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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 ‘억만장자’ 대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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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4-07 19:08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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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사진)가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는 2일(현지시간) ‘2024년 새 억만장자’ 명단을 발표했다. 스위프트는 올해 억만장자 대열에 새로 합류한 부호 중 가장 유명한 인물이라고 소개됐다.
포브스에 따르면 스위프트는 블록버스터급 콘서트와 음반·음원 판매, 부동산 투자 등으로 총 11억달러(약 1조4878억원)로 추정되는 재산을 모았다. 포브스는 스위프트는 오로지 노래와 공연만으로 10억달러(약 1조3530억원)가 넘는 부를 축적한 최초의 음악인이라고 설명했다.
스위프트는 지난해부터 5개 대륙을 순회하는 ‘에라스 투어’ 콘서트를 진행해 한 해에만 10억달러 이상을 벌어들이는 등 역대 공연 수입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스위프트가 공연을 여는 지역의 경제 부양 효과를 일컫는 ‘스위프트노믹스(Swiftnomics)’라는 신조어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AFP통신은 스위프트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의 베벌리힐스, 내슈빌, 로드아일랜드 해안 등지의 주택 등 상당한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스위프트는 지난 2월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올해의 앨범’을 네 번째로 수상하며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썼다.
미국 신규 일자리가 3월 한 달 예상치를 넘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미 노동부는 3월 미국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 대비 30만3000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0만개)를 크게 뛰어넘은 수치다. 3월 실업률은 3.8%로 전문가 전망치와 비슷했고 2월(3.9%)보다는 떨어졌다.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경제가 꾸준한 상업 활동과 고용 증가, 임금 상승이 공존하는 건전한 균형에 도달했다는 의미라며 1년 전과 비교하면 놀라운 변화라고 평가했다.
앞서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은 기준금리 인하에 앞서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에 대한 확신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선 노동시장 과열 완화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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