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마사지·줄넘기 클래스…주말엔 서울 시내 공원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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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4 23:58 조회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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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5~6월 주말 시내 공원에서 가족 나들이객이 즐길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24일 밝혔다. 어린이와 스포츠 놀이를 할 수 있는 용품을 빌려주거나 어른용 간이 마사지 등 이색 체험도 준비된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원마다 행사가 열린다.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12시 푸른카페 옆 그늘쉼터에서 성인 20명에게 손과 손목을 풀어주는 유모차 정원 테라피를 운영한다. 아로마를 통한 손 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25일과 다음달 8일, 용산구 용산가족공원에서는 다음달 15일과 22일, 29일 오후 1~6시 봄 운동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바운싱패드’와 ‘스태킹 쌓기’, ‘스쿠프 세트’ 등 뉴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앞에서는 박자에 맞춰 줄넘기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공원 내 각종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할 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있고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2-3463-0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5~6월 공원 프로그램과 뚝섬한강공원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에서 주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진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4월 폐업을 사유로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 액수는 5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9% 늘었다. 공제금 지급 건수도 4만2888건으로 9.6% 증가했다.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폐업 시 원금에 연 복리 이자를 더해 일시금 또는 분할금 형태로 돌려받는다. 퇴직금과 같은 노란우산 공제금을 깨는 자영업자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들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뜻이다. 가입자가 폐업할 경우 지급하는 공제금 액수는 지난해 1조260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고 지급 건수도 11만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그간 ‘대출 돌려막기’로 버텼던 자영업자들 중에는 폐업 후 대출 상환이나 매장 철거비용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실제 부실은 드러난 것보다도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대전 목원대와 배재대가 캄보디아 라이트대와 함께 ‘글로벌 공유 캠퍼스’를 만든다. 해외 대학과 단순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자원, 시설을 모두 개방·공유하는 전면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목원대와 배재대는 지난 23일 목원대 학교본부에서 라이프대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대는 2006년 캄보디아 최대 항구도시 이사누크빌에 설립된 4년제 기독교 사립 종합대학이다. 목원대와 배재대 역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운영되는 사립대학이다.
세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교직원 및 연구원 교류와 유학생 파견, 연구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실행, 공동회의·워크숍·실습 등 학술 활동, 교과과정 개발, 학부 공동양성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가 배재대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유학생 유치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목원대는 지난해 중국 산둥외사직업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베트남 노동조합대 등과도 각각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재대는 베트남을 집중 공략해 하노이국립대, 하노이지질대 등 현지 명문대학과 학생 교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세 대학은 공히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각 대학이 교육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있어 협약의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도 배재대, 라이프대와 협력해 국제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4일 서울시에 따르면 6월까지 매주 토요일 공원마다 행사가 열린다.
구로구 항동 푸른수목원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12시 푸른카페 옆 그늘쉼터에서 성인 20명에게 손과 손목을 풀어주는 유모차 정원 테라피를 운영한다. 아로마를 통한 손 마사지를 무료로 제공한다.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에서는 25일과 다음달 8일, 용산구 용산가족공원에서는 다음달 15일과 22일, 29일 오후 1~6시 봄 운동회가 열린다.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바운싱패드’와 ‘스태킹 쌓기’, ‘스쿠프 세트’ 등 뉴스포츠 용품을 무료로 대여한다. 월드컵공원 난지비치 앞에서는 박자에 맞춰 줄넘기를 배우는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된다.
공원 내 각종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할 수 인스타 한국인 팔로워 있고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도 있다. 예약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서비스(yeyak.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를 참고하거나 프로그램 운영사무국(02-3463-0646)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5~6월 공원 프로그램과 뚝섬한강공원의 ‘서울국제정원박람회’ 등에서 주말 여유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이어진 고금리·고물가로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한계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자영업자가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4월 폐업을 사유로 지급된 노란우산 공제금 액수는 54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9.9% 늘었다. 공제금 지급 건수도 4만2888건으로 9.6% 증가했다.
노란우산 폐업 사유 공제금은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노후보장을 위한 공적 공제제도다. 매달 일정 금액을 납입하면 폐업 시 원금에 연 복리 이자를 더해 일시금 또는 분할금 형태로 돌려받는다. 퇴직금과 같은 노란우산 공제금을 깨는 자영업자가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이들의 경제적 상황이 좋지 못하다는 뜻이다. 가입자가 폐업할 경우 지급하는 공제금 액수는 지난해 1조2600억원으로 처음 1조원을 돌파했고 지급 건수도 11만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증가 추세를 보이는 것이다.
그간 ‘대출 돌려막기’로 버텼던 자영업자들 중에는 폐업 후 대출 상환이나 매장 철거비용 등을 감당하기 어려워 폐업조차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아 실제 부실은 드러난 것보다도 더 클 가능성이 높다.
대전 목원대와 배재대가 캄보디아 라이트대와 함께 ‘글로벌 공유 캠퍼스’를 만든다. 해외 대학과 단순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자원, 시설을 모두 개방·공유하는 전면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목원대와 배재대는 지난 23일 목원대 학교본부에서 라이프대와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프대는 2006년 캄보디아 최대 항구도시 이사누크빌에 설립된 4년제 기독교 사립 종합대학이다. 목원대와 배재대 역시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설립·운영되는 사립대학이다.
세 대학은 이번 협약에 따라 향후 교직원 및 연구원 교류와 유학생 파견, 연구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실행, 공동회의·워크숍·실습 등 학술 활동, 교과과정 개발, 학부 공동양성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은 목원대가 배재대가 각각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역량 강화와 유학생 유치 활동의 일환이기도 하다. 목원대는 지난해 중국 산둥외사직업대,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베트남 노동조합대 등과도 각각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 업무협약을 맺었다. 배재대는 베트남을 집중 공략해 하노이국립대, 하노이지질대 등 현지 명문대학과 학생 교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세 대학은 공히 기독교 정신을 기반으로 미래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각 대학이 교육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연구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에 있어 협약의 가시적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학 목원대 총장도 배재대, 라이프대와 협력해 국제적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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