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포토뉴스] 그대는 결코 혼자 걷지 않으리…클롭의 ‘뜨거운 안녕’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4 13:35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20일 시즌 최종전 울버햄프턴과의 경기를 2-0으로 이긴 뒤 팬들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는 클롭 감독을 향해 팬들은 ‘위르겐’이라고 적힌 카드섹션을 선보였다. 경기 뒤 마이크를 잡은 클롭 감독은 팬들을 향해 나는 (9년간) 혼자 걸어본 적이 없다. 당신은 혼자 걷지 않을 것이며, 리버풀도 혼자 걷지 않을 것이라고 인사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약 9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백 대표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는 영상을 처음 보도한 매체의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백 대표를 상대로 명품백 의혹을 보도한 경위와 고발 취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는 명품백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최 목사가 2022년 6월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
백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청탁한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직위를 청탁했는지를 포함해 명확히 진술했다면서 한 건만이 아니고 다음이 또 있기 때문에 파장을 생각해 아직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여사가) 청탁 전이나 후나 주는 대로 다 받았다며 오랫동안 선물성·청탁성 뇌물에 중독된 게 아니라면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가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초청되거나 최 목사의 형님이 대통령 추석 선물을 받은 것은 청탁이 성사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해당 선물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만큼 증거를 내고 정황을 얘기했으니 김건희 씨를 소환해서 조사한 후에 대질신문 과정에서 증거들을 더 제출하겠다며 검찰의 태도에 따라 전체 증거를 낼 수도 있고 언론을 통해 보도하거나 야당에 특검용 자료로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표는 이날 검찰 조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검에 추가 고발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가 명품가방 외에도 명품 화장품·향수와 40만원 상당의 양주를 받은 혐의,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무실 앞에서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은 혐의, ‘금융위원 인사 청탁’ 관련 직권남용 혐의, 명품가방의 대통령기록물 지정과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 등을 대검이 직접 수사해달라고 했다.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명품백)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대통령 부부를 고발한 백은종 서울의소리 대표가 20일 약 9시간에 걸쳐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이날 오후 2시부터 김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백 대표를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백 대표는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네는 영상을 처음 보도한 매체의 대표로 지난해 12월 윤석열 대통령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과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했다.
검찰은 백 대표를 상대로 명품백 의혹을 보도한 경위와 고발 취지 등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 대표는 명품백 전달 과정이 담긴 30분 분량의 영상 원본과 최 목사가 2022년 6월 김 여사에게 제3자에 대한 인사 청탁을 하는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내용의 카카오톡 대화 등을 검찰에 제출했다.
백 대표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청탁한 인물이) 누구인지, 어떤 직위를 청탁했는지를 포함해 명확히 진술했다면서 한 건만이 아니고 다음이 또 있기 때문에 파장을 생각해 아직은 공개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 여사가) 청탁 전이나 후나 주는 대로 다 받았다며 오랫동안 선물성·청탁성 뇌물에 중독된 게 아니라면 그럴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목사가 대통령 취임식 만찬에 초청되거나 최 목사의 형님이 대통령 추석 선물을 받은 것은 청탁이 성사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해당 선물도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백 대표는 이만큼 증거를 내고 정황을 얘기했으니 김건희 씨를 소환해서 조사한 후에 대질신문 과정에서 증거들을 더 제출하겠다며 검찰의 태도에 따라 전체 증거를 낼 수도 있고 언론을 통해 보도하거나 야당에 특검용 자료로 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백 인스타 팔로워 늘리기 대표는 이날 검찰 조사에 앞서 윤 대통령 부부를 청탁금지법·뇌물수수 등 혐의로 대검에 추가 고발했다. 그는 윤 대통령 부부가 명품가방 외에도 명품 화장품·향수와 40만원 상당의 양주를 받은 혐의, 김 여사가 운영하던 코바나컨텐츠의 사무실 앞에서 누군가로부터 선물을 받은 혐의, ‘금융위원 인사 청탁’ 관련 직권남용 혐의, 명품가방의 대통령기록물 지정과 관련한 증거인멸 혐의 등을 대검이 직접 수사해달라고 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