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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오는 9월 30일까지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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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5-22 02:27 조회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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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취약노인, 옥외작업장 등 취약분야 집중 안전관리를 위한 상시대비 체제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폭염 종합대책은 위기관리매뉴얼에 근거해 주의→ 경계→ 심각 등 3단계 상황관리를 하고,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합동전담 조직(TF)을 운영한다.
올해는 폭염 경보 지속일수 기준을 기존 3일에서 2일로 변경하고, 93개 응급실을 활용한 온열 질환 감시체계 구축, 119 폭염구급대(281대) 확충 등 비상 근무체계를 강화했다.
폭염피해 예방 대책을 위해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20억,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8억 등 총 83억 원으로 그늘막 등 폭염 저감시설 확충 등 현장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실내 무더위쉼터 554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8288개소를 개방하고 폭염이 오기 전 자율방재단 약 3100명과 함께 냉방기 가동 등 운영상태를 점검한다. 더위에 취약한 이동노동자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쉼터를 80개소로 확대하고,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392개소를 개선한다.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시·군의 소규모 옥외사업장, 논밭작업장에 대한 예찰·홍보를 지원하는 등 폭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선다.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기후변화로 폭염 빈도·강도가 높아지면 취약계층이 가장 큰 피해를 입는다며 폭염 대응에 대한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폭염 인스타 팔로워 구매 대응 체계를 확립하고, 보호 대책이 현장에서 작동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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