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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지훈 작성일24-07-10 03:02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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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다시보기 ■ 영화 ■ 3000년의 기다림(캐치온2 오전 10시5분) = 서사학자 알리테아(틸다 스윈턴)는 강연을 위해 튀르키예로 떠난다. 우연히 이스탄불 시장에서 마음에 드는 병 하나를 기념품으로 산다. 호텔에서 병을 씻다 뚜껑이 열려 정령 지니(이드리스 엘바)가 깨어난다. 지니는 알리테아에게 세 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말한다. 알리테아는 소원 대신 병 안에 갇히게 된 그의 이야기를 들려달라고 답한다.■ 예능 ■ 유 퀴즈 온 더 블럭(tvN 오후 8시40분) = ‘아무도 믿지 마라’ 편이 방영된다. 15초짜리 홍보 영상으로 900만 뷰를 달성한 양산시청 홍보팀 민홍식 팀장·하진솔 주무관이 출연한다. 민 팀장은 트렌드에 발맞춰 양산을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을 소개한다. 한편 뇌 건강 비법을 알려줄 이인아 서울대 대학원 뇌인지과학과 교수와 올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내고 돌아온 황희찬 선수도 출연한다.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고도 형사보상금 지급이 1년 넘게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법원이 “형사보상법은 훈시규정일 뿐”이라고 입장을 냈다. 형사보상법은 ‘보상 청구를 받은 법원은 6개월 이내에 보상 결정을 해야 한다’고 규정했지만 강제성이 없다는 취지의 입장이다. 국가가 형사보상 책임을 미루고 있다며 과거사 피해 유족 측이 낸 소송에 관한 의견이었다. 법원의 형사보상 결정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8일 경향신문 취재결과 납북귀한 어부 고 김달수씨의 유족 측이 형사보상금 지급 지연에 반발해 낸 소송을 두고 소송수행자인 서울고법은 지난 1일 “형사보상결정은 신속한 절차진행도 중요하지만, 국가는 지급불능의 위험이 없으므로 정확하고 정당한 보상액 결정이 보다 중요하다”고 서울중앙지법 재판부에 밝혔다. 서울고법은 이어 “결정을 내리는 기한은 훈시규정으로 봐야 한다”면서 “훈시규정을 어겼다고 해서 곧바로 국가배상법상 법령 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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